[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 속에서 찾는 인도주의와 국제인도법, 영화 트로이

안녕하세요. 혈액관리본부입니다.영화 ‘트로이’ 보신 분 계신가요?트로이와 그리스 연합의 치열한 전투 장면이 압권인 모습을 그린 영화입니다.영화 트로이에는 인도주의와 국제인도법의 내용이 잘 녹아 있다는 사실!오늘은 영화 ‘트로이’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사진출처: 영화 트로이 공식 포스터영화 ‘트로이’사진출처 : 영화 트로이 스틸컷3200년 전 고대 그리스 시대, 오랜 전쟁 후 미케네 왕 아가멤논은 테살리를 제외한 그리스 도시국가들과 반강제적인 동맹을 맺었습니다.그의 동생인 스파르타 왕 메넬라우스는 전쟁에 지쳐 신흥 강국 트로이와 평화협정을 맺었습니다.그러나 전쟁의 영웅 아킬레스는 아가멤논(アガメノンにム)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동맹에 장애가 되었습니다.그러던 중 트로이의 둘째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의 왕비인 헬레네는 사랑에 눈이 멀어 도주하게 됩니다.이에 분노한 스파르타 왕 메넬라우스는 형 아가멤논에게 복수를 신청하고 그리스 도시국가를 규합해 헬레네를 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킵니다.사진출처 : 영화 트로이 스틸컷전쟁 초반 그리스 연합군의 공격을 막는 데 성공한 트로이 왕자는 추격을 멈추고 부상자를 돌보는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그와 동시에 그리스에 사절을 보내 신을 수습하도록 명령하기도 합니다.이는 전쟁 중에도 인도주의가 깃들어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면이기도 합니다.사진출처 : 영화 트로이 스틸컷그럼 인도주의, 국제인도법이란 무엇일까요?인도주의란 모든 인간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동등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박애적인 사상을 말합니다.이제 시작된 법이 국제인도법입니다.국제인도법은 인간존중을 확인하기 위한 규범으로 평시 개인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 보장을 목표로 한 인권법과는 달리 전시교전국의 행동을 규율하는 교전규칙과 민간인 보호에 관한 규칙을 담고 있는 법입니다.국제 인도법은 국제 적십자 운동의 탄생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1859년 스위스의 사업가였던 앙리 뒤낭은 솔페리노 전투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이 제대로 구호를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상황을 목격하고 그 지역 여성들과 함께 구호활동을 펼치게 됩니다.출처 : 위키미디어 / 앙리 뒤낭그 후 제네바로 돌아간 앙리, 뒤낭은 솔 페리노의 전쟁 참상을 다룬 “솔 페리노의 회상”을 저술하고 평소 훈련된 구호 단체를 설치하고 구호 단체의 존재와 인도적 활동을 보장하는 국제적 협약을 체결한다는 2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이 두가지 제안이 세계 최대의 인도 주의 네트워크인 국제 적십자 운동과 첫번째 제네바 조약(1864년)을 탄생시켰습니다.한국도 헤이그 조약, 제네바 협약에 가입한 당사국인 조약의 내용을 국민에게 잘 교육하고 이행하는 국제적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대한 적십자사도 인도 주의 분야에서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정부의 보조자로서 국제 인도 법의 연구 및 보급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인 헌혈도 인도 주의적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과거 MERS, SARS 같은 위기 상황에도 많은 국민 여러분이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주신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덕분에 2020년 8월 26일 기준의 혈액 보유량 적정 기준인 5.7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참여하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이후 제네바로 돌아온 앙리 뒤낭은 솔페리노 전투의 참상을 다룬 ‘솔페리노의 회상’을 저술하고 평소 훈련된 구호단체를 설치해 구호단체의 존재와 인도적 활동을 보장하는 국제적 협약을 체결하자는 두 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이 두 가지 제안이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네트워크인 국제 적십자 운동과 최초의 제네바 조약(1864년)을 탄생시켰습니다.한국도 헤이그협약,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당사국으로 협약의 내용을 국민에게 잘 교육하고 이행할 국제적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대한적십자사도 인도주의 분야에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정부의 보조자로서 국제인도법의 연구 및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인 헌혈도 인도주의적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과거 메르스, 사스와 같은 위기 상황에도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에 2020년 8월 26일 기준 혈액 보유량 적정 기준인 5.7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집콕하며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분들에게 인도주의가 담긴 ‘영화 트로이’를 추천합니다!과연 전쟁 후 왕 메넬라우스는 왕비 헬레네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뒷이야기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영화 속에서 확인해주세요.정기적인 헌혈 참여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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