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운더, 맥도날드의 성공 실화 영화

맥도날드 성공 실화 영화 파운더

파운더 감독 존 리핸콕 출연 마이클 키튼, 닉 오퍼먼, 존 캐롤린치 개봉 2017년 04월 20일.

파운더 감독 존 리핸콕 출연 마이클 키튼, 닉 오퍼먼, 존 캐롤린치 개봉 2017년 04월 20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성공 실화에 대해 다룬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맥도날드에 대한 영화입니다. 햄버거 하나로 세계를 집어삼키려던 세일즈맨과 맥도날드 형제의 일대기라고 할까? 어떻게 탄생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있으면서 사업가라면 꼭 이루고 싶은 성공 실화가 담겨 있으니 재미와 교훈을 주는 일석이조의 영화라고 판단되네요~ 그럼 바로 영화 파운더 리뷰 시작할게요!※ 영화를 보기 전에 리뷰를 읽는 경우 스포에 주의하십시오.

블라인드 사이드’ 존 리 핸콕 감독의 영화 파운더는 ‘버드맨’ 마이클 키튼 주연의 영화입니다.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사실 마이클 키튼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어떤 캐릭터든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익숙한 배우와 더 친숙한 맥도날드 이야기라 영화 이해는 쉬울 것 같아요.

기존 맥도날드 형제가 창설한 햄버거 가게는 스피드 시스템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패스트푸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믹서기 세일즈맨이었던 주인공 레이는 마침 매장에 밀크쉐이크 머신을 납품하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됩니다. 당시 8개의 파격적인 수량을 주문한 매장을 직접 방문하게 되었고, 그들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속도에 감명받아 프랜차이즈화를 제안합니다.

방문판매원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일즈맨이지만 결국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에 굶주려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긍정의 힘을 외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성공으로 이끌게 되지만 그 사이에는 어려움과 고난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재능과 아이디어 등도 중요하지만 ‘끈기와 인내’가 사업의 성공 비결이자 교훈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영화 파운더에 나오는 주인공은 아내와 둘이서 살고 있었는데, 그 당시 누구나 그렇듯이 그녀 역시 좋은 집에서 사이좋게 사는 것이 꿈인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반면 평범함을 거부한 남편은 전혀 다른 가치관과 꿈을 보여주게 됩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 영화의 일부였습니다.어쨌든 맥도날드의 창시자인 형제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프랜차이즈화를 체결시키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계약상 매출에 커미션 격으로 운영되다 보니 매장이 수없이 늘어나도 돈은 늘지 않는 상황이 됩니다. 여기서 문제점을 발견한 레이는 부동산 즉 부지를 직접 매입하고 건물을 지어 독점권을 갖게 됩니다.어떻게 보면 공격적일 수도 있고 무모할 수도 있는 마인드인데 결과값이 성공이라면 그건 옳은 판단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사업 수완이 좋은 모습으로 도전가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달고 사는 긍정의 힘과 끈기로 무장하고 사업 센스와 간절함이 더해져 그를 완벽한 사업가로 진화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오늘에서야 누구나 알고 대형 브랜드로 인식된 맥도날드지만 영화 파운더의 내용에서 볼 수 있었던 초기 모습은 그저 동네 레스토랑 정도에 불과했던 시절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황금 아치라는 맥도날드 상호 형태를 만들기까지도 얼마나 많은 노력과 생각이 들어갔는지 알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사업가의 생각은 정말 모르겠는데 영화 줄거리에 이런 대화가 나와요. “왜 우리 비법을 도용하지 않았을까?” 누군가 보기에는 쉬운 길을 두고 어려운 길로 가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한데,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시스템을 도용해도 성공할 수 없다’는 거죠. 결국 맥도날드라는 이름을 걸지 않고는 어려웠던 주인공입니다.누구나 같은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다면 그것을 과연 성공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도 다시 한번 상기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1등만을 위해 노력하지만 같은 방법으로는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브랜드의 차별성을 강조한 내용입니다.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힌 사업가라면 영화 파운더를 꼭 관람하고 제가 얻은 교훈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맥도날드가 미국의 새로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몸과 마음을 살찌우는데 일요일만 열지도 않았어요!영화 ‘파운더’, ‘레이 대사’에서※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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