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는 곧 자유

책”타이탄의 도구들”에 따르면 영화 감독 로버트·로드리게스는 영화”엘·마리아치”을 만들 때 단 7000달러가 걸렸다고 한다.친구가 소유한 목장과 친구의 사촌이 운영하는 술집을 배경으로 지인의 개와 친구의 거북이를 출연시키는 방법으로 초저 예산을 걸고 영화를 만들었다.그런데 놀랍게도 이 영화는 크게 히트했다.훗날 그가 말했다.”거북이, 개, 목장, 버스만 활용해야 할 때 나는 더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한계는 곧 자유였다.한계 내에서 나는 완전히 자유였다”아직 알려지지 않은 아마추어 영화 감독이 저예산으로 영화를 만들 때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거나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그 때문에, 보다 창의적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한계가 즉 자유다”라는 것은 제가 고등 학교 때 처음 인지한 것 같다.젊은 것에 지혜롭고 외모도 아주 뛰어난 내가 좋아했던 국사 선생님이 한 말과 일맥상통한다.”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집단에서 생산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오히려 성과가 더 잘 나왔대요.”오오, 맞아.이 말에 감명을 받은 나는 시간을 포함한 자원의 한계에 변명을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대학 때도 평일은 학교에 다니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로 공부한 시간이 부족했지만(특히 법학부를 부전공 때는 공부 양이 많고 토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국사 선생님의 말을 새기며 시간이 없다는 것에 원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대신 내가 놓인 조건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가령 아르바이트하는 전후에 지하철을 타고 가며 아르바이트의 쉬는 시간에 프린트물을 보며 지나갔다.한 사례로 미군 부대 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내가 인쇄물을 보면서 걸어가고 있었으므로, 미군이 신기하게 바라본 기억이 있다.그리고 한 미군 병사는 “나에게 시험이야?”라고.. Good luck과 응원하고 준 추억이 있다.공부하는 시간은 다른 친구보다 적었는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서 가끔 집중력을 최대치에 집중해서 공부한 나는 4학년 때 A의 향연인 성적표를 받고 4점을 넘는 꽤 괜찮은 단위로 학교를 졸업했다.회사에 다니면서 전업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보다 투자할 시간과 에너지가 적을지도 모르지만, 이를 탓하지 말도록 하고 있다.오히려 회사에 다니면서 본질을 인식하는 능력, 끈기, 효율성, 감정 컨트롤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향상했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 있을지도 모른다.그러니까 내가 처한 상황에서 비록 한계가 있어도 불평하기보다는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오히려 한계가 즉 자유일 가능성도 있다.#일상#일상 블로그는 회사원.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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