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인생 15개월 된 우리 아들 14개월 아기로 시작했는데 15개월 아기로 변경되었네요 ㅎㅎ이날은 걷는 걸 좋아하시는 엄마를 위해 가게 된 #사룡이 숲길이라 울퉁불퉁하거나 유모차가 가기 힘들면 도담을 가져가야 하나 걱정했는데 #무장애나눔길이라고 나무데크를 잘 설치해놔서 장애물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잘 만들어놨거든요!덕분에 유모차도 편하게 끌 수 있었고 도담도 내려서 걷는 데 전혀 문제없이 편하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알아보니 제주도 곳곳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 꽤 있더라고요. 🙂 유모차는 물론 휠체어나 아이들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이런 사업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그냥 길이 좋아서 잘 걸을 수 있어서 즐거워서 엄마 손을 놓고 걸으면 혼자 가는 도담이를 잡느라 바빴는데 ㅎㅎ 요즘 자주 걷는 덕분에 사진 찍기도 정말 힘들어요 ㅎㅎ_ㅎ… + 살룡이 숲의 위치는 여기에요오빠들이 다녀와서 추천해준 #카페그렌코 넓은 공간에 노란 국화가 많이 피어있고 핑크뮬리도 아직 많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아요! 덕분에 웨딩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어요 이날따라 비가 오듯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었지만 그래도 뭐카페 야외공간에 자리잡았는데 그 근처 차?가 마음에 드는지 안내려가고 자꾸 올라가는 도담ㅋㅋ 결국 엄마 아빠가 번갈아 올라가서 잡고 내려오라고 설득하는데 전혀 소용없는 ㅋㅋㅋ앉아서 음료수를 마시고 사진을 몇 장 찍다가 날도 나오고 #핑크뮬리 사이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아빠가 주워주신 인생샷 하나 찍고는 사진 촬영에 협조하지 않는 녀석! 카페가 넓어서 다 볼수는 없어서 날씨 좋은날 다시 가도 좋을것 같아요~+카페그렌코의 위치는 이쪽입니다.카페글렌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202카페글렌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202저녁을 다 먹고 산책을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갑자기 방문하게 된 숙소 근처 #제주허브원 앞에 오빠들과도 밤에 한 번 왔는데 조명을 다 켜놓으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부모님도 처음에는 밤에 나가기 귀찮으셨지만 막상 갔더니 너무 좋아하셨던 곳!! 장인어른이 오시면 다시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가도 사진은 포기할 수 없으니, 다시 한번 흐흐흐흐 혹시 가실 분들은 전망대에도 꼭 가셔서 2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오세요! 낮에는 가본적이 없지만 밤에는 가면 사람들이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 + 허브원 위치는 여기에요제주허브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동오름로 170제주허브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동오름로 170제주허브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동오름로 170#아기와제주한달살기 #제주여행 #육아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