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신혼 때. 처음 리모델링에 눈뜨고 시작한 초보 시절의 기록입니다.예쁜 모자걸수있는 모자걸이를 주워왔어요 ^^물론 처음부터 깨끗한 상태는 아니었어요 주워온 모습이죠 ^^나무가 깨진 틈에는 맥미(우드필러)로 묶어줬어요.망치로 때렸나.. 움푹 패인 곳이 많았네요.모두 맥미(우드필러)로 맵게 만들어 드립니다.메꾸미가 마르면 삿포로삿갓! 튀어나온 곡괭이를 깔끔하게 다듬어 줍니다.예쁘게 사포를 두르고 펜트대기중인 애들~*이제 나무가 너무 험해서.. 나무 모양을 살리기에는 물을 건넜습니다 ^^젯소를 바릅니다.젯소말리는중~*젯소가 마르면 화이트페인트로 2~3번 바르고 바니쉬로 마무리합니다 ^^아, 예보라~ *다시 태어난 얘를 벽에 걸어줄게요.모자와 옷을 걸어준 모습~! 어때요?^^ 상큼해졌죠? 이 모자걸이는 2010년에 주워와서 리모델링한 후 지금 집에 이사와도 현관에 두고 마스크 스트랩 등으로 아주 잘 쓰고 있는 중입니다.지금 보면 꽤 오래 저와 함께 있는 아이라서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Xnihvb8q7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