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 근처에도 익숙하지 않은 태극기의 모습을 만났다.#교보생명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도 새 태극기가 설치됐다.
#태극기 광화문 현판 위에 3·1절 100주년 기념으로 #독립 운동 초창기[남상락의 자수 태극기]가 설치되었다.당시에는 태극기의 정확한 모양과 규격이 정해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당시 사용되던 태극기 게양.
교보생명 빌딩에는 ‘남상락 자수 태극기(1919년)’, 현대해상 빌딩에는 ‘진관사 소장 태극기(1919년 추정)’가 설치됐다.남상락 자수 태극기는 독립운동가 남상락이 충남 당진 지역 4·4 만세 운동 때 사용한 태극기로, 직접 짠 비단에 손바느질로 제작되어 2008년 등록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되었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한국의 국기) 2009년 서울 은평구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복원 작업 중 발견된 유물로 진관사 태극기는 1919년 독립운동 현장에 사용된 태극기로 추정된다. 특히 일장기 위에 겹쳐진 태극기가 눈길을 끌지만 일장기를 거부하고 일본에 대한 저항의식을 표현해 주목받았다.등록문화재 제458호이다.어떻게 지켜온 나라인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어떻게 지켜가야 할 나라인지 선뜻 실천해야 한다.